아메리칸 캐쥬얼의 대명사

말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 

Levi’s


1850년 독일계 유대인 이민자인 

리바이 스트라우스 형제가 광부들의 작업복을 

생산하면서 처음 청바지라는 개념의 제품이 

등장하였고 두꺼운 데님원단

갈매기 모양의 주머니 로고

바지 우측 상단 회사 상표 가죽패치가 특징입니다.

 

소개해드릴 제품은 리바이스 빅

140주년 복각판 503B-XX입니다.


오리지날 XX 셀비지 원단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503제품은 일반적인 501의 

스트레이트 핏보다 조금 더 루즈한 느낌입니다.


페이딩이 살짝 진행된 제품이지만 

오히려 굉장히 멋스럽게 페이딩이 

잡힌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1952년 보이즈 모델로 출시되었던 것을 

맨즈 모델로 복각한 503B-XX의 다른 특징으로는


lot가 기재되있지 않은 가죽 패치, 양쪽으로 새겨진 Big E, 

히든 리벳, 황동 리벳에는 L.S&C.O-S.F가 각인되어있으며

포켓 안감에는 140주년 기념 스탬핑이 찍혀있는 등 

특징이 너무 많은데 한정된 사진만 올려야해서 

사진으로 못담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얘기할께요...


전체적인 스티칭이 바나나옐로우 컬러라고 불리는 

노란 스티칭이 들어있습니다

백 포켓의 아큐에이트스티치도 물론 포함되구요

접었을 때 살짝 보이는 빨간 스티치도 맘에 듭니다.

 

멋있는 제품입니다

리바이스 매니아 분들은 물론 아메카지나 

워크웨어 등 모든 룩에 활용 가능해 보입니다.

 

표기 30으로 멋진 컨디션 유지중입니다.

 

- size - (cm)

 

허리 38 (30 inch) / 총장 102 / 밑위 26 / 허벅지 26 / 밑단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