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L SANDER는 1968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브랜드를 론칭하고
차분한 색조와 건축학적인 실루엣을 추구하는 그녀만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1990년대 미니멀리즘을 이끈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서 수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개해드릴 제품은 JIL SANDER의 Canvas Tote Bag입니다.
베이지 컬러의 캔버스와 베이지 컬러의 PVC 손잡이가
같은 톤 다른 소재로 감각적인 느낌을 전달하네요.
질 샌더의 제품답게 큰 디테일 없이 깔끔한 로고 처리로
힘을 주었습니다. 안에는 클러치백이 동봉되어 분리해서
수납을 하기에 좋습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던
재미있는 디테일이 질샌더스러움을 보여주네요.
아무렇게나 들고다녀도 질샌더의 로고와 무드가 주는 힘은
무시하기 힘들 듯 합니다. 측면 부분 등 살짝의 데미지가
존재합니다. 눈에 띄는 데미지는 보이지 않네요. 새 것과 같은
컨디션으로 보긴 힘드니 컨디션에 매우 민감하신 분들
보다는 빈티지나 세컨핸즈의 이해가 있으신 분들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 size - (cm)
가로 39 / 높이 27.5 / 폭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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